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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오닐의 How to Make Money in Stocks: A Winning System in Good Times and Bad를 번역한 책이다.
1부는 최고의 주식을 고르기 위한 CANSLIM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2부는 언제 차익실현을 하고 언제 손절매를 해야 하는지, 어느 타이밍에 진입하고 또 청산해야 하는지 각종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C: 현재의 주당 분기 순이익 중가
A: 최근 3년간 연간 순이익 증가
N: 신제품, 경영혁신, 신고가
S: 거래량의 증가
L: 주도주를 사고 소외주는 피하라
I: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가 늘어나는 주식
M: 시장의 방향
이 책은 성장주 투자 방법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CANSLIM에도 주당 분기 순이익 '증가율', 연간 순이익 '증가율' 같은 지표를 주로 사용하고 시장에서 소외된 주식보다는 모멘텀이 강한 주도주를 매매하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가치투자는 기업 펀더멘탈에 변화가 없다면 가격의 하락을 안전마진의 확대로 해석하는데 반해 윌리엄 오닐은 부정적인 신호로 보고 손절매도 7~8%로 타이트하게 잡는다.
후반부에서는 종목선정과 타이밍을 잡기 위한 차트 분석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기술적분석을 다루고 있는 책을 보면 참 쉬운 것 같지만 너무 주관적이다.
그리고 패턴이나 기술적지표들이 어떤 주식에는 잘 맞고 어떤 주식에는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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