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성 잃은 K벤처 생태계. 테크창업 4년 째 곤두박질
- 지난해 글로벌 VC의 국내 벤처투자액은 4,746억원으로 21년 1.17조 대비 59.5% 급감
전체 VC 투자 금액 중 해외자본 비중은 23년 4.8%로 22년 6.6%보다 쪼그라 들었음
- 국내 스타트업이 한국 벤처 투자에 기대를 걸 수 없어 해외로 본사를 옮기고 있음
글로벌 주요 프로젝트에서도 국내 VC는 소외됨
- 정부 모태펀드가 떠받치는 구조
민간비중은 23년 83.3%에서 지난 해 77.0%로 쪼그라듦
- 1%안팎인 국민연금의 VC투자액을 늘리거나 퇴직연금을 벤처 투자에 허용하는 방안 등 벤처 자금을 늘릴 획기적인 대책 필요
글로벌 자본시장은 대체투자 중심 사모펀드에서 첨단 산업에 투자하는 VC 중심으로 전환 중
2. 고등어 67%, 오징어값 24$ 급등… 피시플레이션 덮친다.
- 이상기온 여파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주요 어종 가격이 최고 60% 비싸짐
3. 국민연금 수익률 15%...세계 연기금 중 1위
- 24년 말 기준 수익률 15%를 기록
작년 말 적립금은 1,213조원. 수익금은 160조원을 기록
지난해 자산별 수익률은 해외주식 34.32% / 해외채권 17.14% / 대체투자 17.09% / 국내채권 5.27% / 국내주식 -6.94%
- KIC는 지난해 달러기준 8.49%, 원화 환산 기준 23.68%의 수익률을 거둠
작년 말 기준 총운용자산은 2,065억 달러(약 304조원)
4. AI가 바꾼 PC판도...애플 뜨고 '빅3(레노버, HP, 델)'지고
- 오는 10월 MS의 윈도10 기술 지원 종료가 부를 PC교체 수요가 대부분 AI PC가 될 것으로 예상
AI PC는 NPU를 넣어 각종 AI기능을 제공(실시간 번역, 자동 이미지 생성 기능 등이 기본으로 들어감)
- 현재 AI PC 최강자는 애플로 54%의 점유율을 보유(PC시장 점유율은 10%)
전통의 PC3강인 레노버(15%), HP(14%), 델(9%)의 AI PC 점유율은 애플에 크게 미치지 못함
- 애플은 인텔, AMD, 퀄컴 등 반도체 기업이 제조한 칩을 사용하는 다른 PC업체와 달리 직접 만든 M시리즈 프로세서를 적용
5. MS, 구글 클라우드 추격에...아마존도 양자 칩 내놨다.
- 아마존이 양자칩 공개하며 AI와 양자컴퓨팅을 결합하려는 시도를 본격화(오셀롯)
MS가 자사 첫 양자 칩 '마요라나 1'을 공개한 지 불과 1주일만에 발표
- AI가 양자컴퓨터와 결합하면 GPU 등 기존 하드웨어의 한계로 꼽히던 연산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 됨
아마존은 쇼핑에 고도화된 AI를 접목한다는 계획(개인화된 쇼핑 경험)